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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민등록증 12/27부터 발급시작
무려 56년만에 바뀐 주민등록증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그동안 된다된다 소문은 무성하게 많았지만
이제 진짜 실행이 됩니다.
지난 26일 정부에서 큰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1968년 현재의 주민등록증이 도입된 이후
반세기가 넘어가는 시간 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56년만에 주민등록증이 어떻게 바뀌는 것이고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알기 쉽게 모든 내용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좋은점
주민등록증 사용이 정말 편해집니다!
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으로 쏙 들어가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주민센터에 가셔서 비치된 주민등록증 발급용
일회용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시면
모든 신청이 끝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방법>
1,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2,주민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근데 주민센터 안가도 발급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발급받은 실물 주민등록증에 IC칩이 내장돼 있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접촉해
바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비대면 발급 방법>
1,기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증에 IC칩이 내장되어 있다면
2,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접촉하여 주민등록증을 인식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합니다.
휴대전화의 보안문제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 한 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고
3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콜센터 등에 신고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보안 대책>
*본인 명의 휴대전화 1대에서만 발급가능
*3년마다 재발급 필요
*휴대전화 분실 시 즉시 효력 정지 가능
*휴대전화 변경 시 재발급 필요
단 휴대전화를 바꿀때에는 새롭게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은 발급시기입니다.
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우선 12월27일 세종,강원,홍천,경기고양,경남거창,대전서구
대구군위,울산울주,전남 여수/영암
9개 지자체에서
2개월간 시범 발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시범 발급 기간을 거친 뒤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9개 지자체 외의 지역에서는 내년에나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