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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의 집회를 끝내고 뒷 정리까지 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선거철에 국민들에게 투표하라고 그렇게 하더니 정작 높으신 국회의원 분들은 투표를 안하고 다 어디에 있었나요?
국민들 보기 민망하지 않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 14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지난 7일 윤 총장 탄핵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삼은 여당이 본회의장을 떠나면서 표결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총장 탄핵안을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며 "목요일과 토요일에도 윤 총장 탄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국무위원 추가 탄핵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강 의원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안을 10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12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란 혐의를 조사하는 내란특보법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네 번째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두 특검법이 모두 신속하게 처리되면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비상계엄 상황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 의뢰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9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을 의결한 후 10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강 대표는 "비상계엄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와 채해병 사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비상계엄 사건에 대한 특검과 상설특검, 국정조사를 모두 진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1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정부와 현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강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한덕수 총리 탄핵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의원직 제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남인순·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과 연대하겠다며 이날부터 긴급 단식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빨리 제 자리로 돌아오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