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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윤 태통령의 대국민 담화 사과가 있었습니다.

    오늘 많이 추운데 국회 앞 의사당대로가 시민들로 가득 메웠습니다.

    대학생, 종교집단,외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윤 대통령은 "제2의 계엄령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임기를 포함해 정치 상황 안정을 위해 당에 맡깁니다."
    단기적인 개헌의 여지를 열어두세요...그가 조기 사임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연설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안겨드렸다"며 "매우 죄송하고,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제2의 계엄령 같은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고개를 숙여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와대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문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되라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주셨고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제2의 비상계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이 다시 발동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제2의 계엄령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윤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의 입법 조작에 대응해 불가피하게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이뤄질 검찰과 경찰, 특검 수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된 조기 사퇴와 임기 단축 요구에 대해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 정국 안정을 위해 우리 당에 맡기겠다"며 "앞으로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서 벗어나 국민의힘과 임기 단축 개혁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한 조기 사퇴는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회견이 끝나자 윤 대통령은 연단 옆으로 나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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