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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살리고 7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지구를 위해 녹색 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최대 7만원의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2025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2가지가 새롭게 추가되어서 많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변화가 곳곳에 발견되면서 지구와 상생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환경과 기후 변화를 보호하기 위해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나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탄소중립은 단순히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배출되는 탄소의 양과 그만큼의 탄소량을 흡수 또는 제거하는 양이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강조하는 이유는 과도한 온실가스 배출로 부작용을 겪고 있는 기후 변화를 막는 것도 있지만 기후 변화로 파생되는 생태계나 생물 다양성 파괴 그리고 더 넓은 의미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많은 분이 탄소 중립이라고 하면 굉장히 거창하고 어려운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우리 일상에서 정말 쉽게 실천할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종이가 아닌 전자영수증 발급받기부터 텀블러나 다회용컵 이용하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등이 그 예입니다.
생활 속 간단한 실천으로 연간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일반 국민이 탄소 중립을 실천 또는 확산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처음 도입될 당시 첫해는 26만명으로 시작해 시행된지 약 3년 만인 현재는 총 가입자가 18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탄소 중립제도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탄소중립포인트 녹색 생활 실천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 가입으로 참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실천다짐금'이라는 포인트부터 제휴를 맺은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을 이용 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실천다짐금은 최대 5,000원이고
이후 다른 친환경활동은 실천 항목에 따라 1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았다면 건당 100원 텀블러 또는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경우 개당 300원 일히용컵을 반환했을 때는 개당 200원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한 경우 2,000원 다회용기를 사용했을 때는 1회당 1,000원 무공해차를 대여하면 1km당 100원 친환경 제품을 구매했다면 건당 1,000원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배출한 경우 1kg당 100원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반납한 경우 건당 1,000원씩 포인트가 각각 쌓이는데요. 이렇게 탄소중립 실천으로 1년간 포인트를 적립하면 1인당 최대 7만원의 현금성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참여 기업 또는 카드사의 포인트 모바일 페이 등으로 전환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환경부의 발표로 작년에 148억원의 포인트가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 바로 가입하고 혜택 꼭 챙겨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올해부터 탄소중립제도에 '공영자전거 이용'과 '잔반제로 실천'이라는 실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특히 모바일 앱 '기본페이'가 출시되어 모바일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처음 참여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구와 생태계를 지키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현금성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구를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